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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령展 :: Sculpture & Installation
주혜령(Joo Hyeryoung 朱惠令)             
2017-06-20 2017-07-17
없음
Open 0:00 ~ Close 24:00
아트허브 온라인 갤러리(ARTHUB Online Gallery)  다른전시 보기
온라인 스페이스(Online Space)
arthub2@naver.com
www.arthub.co.kr
준비중

'주혜령' 의 다른 전시 보기 *동명이인의 전시일 수도 있습니다.
  ▶ 혼자가 아니야 - 주혜령展 :: 2017.02.18~03.02 :: 갤러리 엘르
  ▶ Everyday Surroundings :: 2016.12.09~01.24 :: 키미아트
  ▶ Ring the Bell :: 2014.12.09~01.04 :: 롯데갤러리 영등포점
  ▶ 꼭꼭 숨어라! :: 2014.05.01~06.14 :: 신미술관
  ▶ 2014 아트컴퍼니 긱 기획공모 선정작가展 :: 2014.04.18~06.08 :: 아트 컴퍼니 긱
  ▶ 거북이, 물고기 그리고 나 - 주혜령展 :: 2013.06.26~07.01 :: 인사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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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Document

『 주혜령展 』

Joo Hyeryoung Solo Exhibition :: Sculpture & Installation












▲ 주혜령









전시작가 주혜령(Joo Hyeryoung 朱惠令)
전시일정 2017. 06. 20 ~ 2017. 07. 17
관람시간 Open 00:00 ~ Close 24:00
∽ ∥ ∽
아트허브 온라인 갤러리(ARTHUB Online Gallery)
온라인 스페이스(Online Space)
arthub2@naver.com
www.arthub.co.kr









익숙한 감각

안소연(미술평론가)


젊은 예술가에게 실험과 변화는 창작의 동력이다. 더 이상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믿음에도 불구하고, 개별 예술 행위에 대한 타당성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우리는 한 끗 차이의 차별성에 그토록 집착한다. 새로움으로 무장한 현대미술은 그래서 여전히 숨 가쁜 각축을 벌인다.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한 주혜령 은 동시대의 미술에 다양한 변화와 그에 대한 무분별한 수용에 대해 깊은 회의를 가지면서 작업의 토대를 모색했다. 1990년대에서 2000년대로 넘어가는 한국현대미술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거나 목격한 젊은 작가라면 누구나 “탈 매체”에 대한 부담을 적잖게 느꼈을 것이다. 이를 테면 시대의 화두였던 셈이다. 이미 서구에서는 60년대 미술을 기준으로 주체할 수 없는 변화와 실험을 용인해 왔던 터라, 오랜 미술의 역사 속에서 ‘형태(form)’가 고수해왔던 확고한 위상도 이내 ‘태도(attitude)’와 개념(concept)’에 그 자리를 내줄 수 밖 에 없는 실정이었다.







▲ 주혜령, 두둥실, 가변설치, FRP에 우레탄도장, 2017








▲ 주혜령, 두둥실, 가변설치, FRP에, 우레탄도장, 2017








▲ 주혜령, 두둥실, 가변설치, FRP에, 우레탄도장, 2017








▲ 주혜령, 두둥실, 가변설치, FRP에, 우레탄도장, 2017








▲ 주혜령, 망(望), 가변설치, FRP에 우레탄도장, 2017








▲ 주혜령, 망(望), 가변설치, FRP에 우레탄도장, 2017








▲ 주혜령, 숨바꼭질, 60x35x70cm, FRP에 우레탄도장, 원목, 2017








▲ 주혜령, 숨바꼭질, 60x35x70cm, FRP에 우레탄도장, 원목, 2017




주혜령의 작업은 그가 미술계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홍역처럼 앓았던 강한 회의를 보여준다. 변화의 문턱을 넘어가려는 시대의 의지 속에서, 그는 주저 없이 시대를 역행하는 듯한 ‘형태’에 대한 익숙한 감각에 더욱 몰두했다. 그는 “완전한 하나의 덩어리를 가진 형태”라는 전통 조각방식을 확신했고, 그의 초기 작업에는 그러한 서툰 고민이 고스란히 배어있다. 주혜령은 동시대의 지나치게 민감하고 폭력적인 변화에 대한 일종의 반감으로 형태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졌다. 유행에 민감한 동시대 미술의 빠른 변화를 그는 매우 표피적인 것으로 인식했다.

<거북이>(2013)는 그의 작업태도가 가장 극명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의 작품이다. 그는 자신의 작업에 결코 거창한 제목을 부여하지도, 거창한 수사(rhetoric)를 전면에 내세우지도 않는다. 제목이나 어떠한 개념이 그 형태를 넘어서서 함부로 작동되는 것에 대한 강한 거부다. 그의 작업에서는 어느 것 하나 형태를 앞서는 법이 없다. 그러한 형태들은 이내 하나의 연극적 장면을 연출하고, 압도적 부피로 전시공간을 삼키듯 차지한다. 예컨대 주혜령은 <거북이> 작업을 통해, 알에서 깨어난 거북이 새끼들이 생존을 향해 바다로 전진하는 장엄한 모습을 모티브로 하여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이를 위해 총 300개의 서로 조금씩 다른 형태의 거북이를 흙으로 만들어 FRP로 캐스팅 했으며, 그의 작업에 항상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어린” 모습의 작가 자신을 형상화 했다.

대학교 졸업 때부터 그의 작업에 항상 등장하기 시작한 작가 자신의 캐릭터는 당찬 포즈에도 불구하고 매번 성장하지 않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표현돼 왔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욕을 일깨우지만 반면 그러기에는 칼을 들고 앞장선 소녀의 모습은 우스꽝스러운 실소를 자아낼 정도로 현실성이 없다. 이렇듯 주혜령은 일련의 연극적 상황들 속에서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호하고 진지한 소녀의 얼굴 표정 너머로 새어나오는 그의 독백과도 같은 대사는 막연한 책임감에서 오는 불안 섞인 목소리로 드린다. “I’m the boss...”

어쩌면 그는 자신이 체감하고 있는 숱한 책임감에 불안을 느낀다. 그것은 동시대 미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러한 일종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방어기제는 “반복(repetition)”뿐이다. 그는 미술이 점점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 사라져가는 현상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시각적인 형태에 집착하고 그것을 반복적으로 생산해 낸다. 300개의 거북이와 700개의 물고기를 만들어 전시공간을 꽉 채우려했던 작가의 계획은 결국 형태가 사라져가고 있는 동시대미술에 대한 심리적 반동에 근거 할 수 있다. 똑같은 형태를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 캐스팅하고 매끈하게 다듬는 일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노동이 필요하다. 주혜령은 아마도 의도적으로 그러한 노동을 감수한다. 이미 오래 전에 “손의 흔적”을 포기하고 “개념”과 “해석”에 손을 들어준 현대미술의 급진적 변화를 뒤로하고 그는 무모할 정도의 노동을 미적 행위에 관여시킨다.

한편 주혜령은 초기에 가졌던 형태에 대한 부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자, 실제의 3차원적 공간에 대해 생각했다. 과거부터 미술에 있어서 “실제 공간”에 대한 탐구는 자칫 진부할 정도로 계속 이어져 왔다. 러시아 구축주의자들로부터 계승된 공간에 대한 관심은 미니멀리즘과 포스트미니멀리즘을 거치면서 본격적인 “공간성” 혹은 “장소성”에 대한 논의로 가속 되어 왔다. 그런 의미에서, 주혜령의 <물고기>(2013)는 700개의 물고기 형태와 작가 자신의 분신이 헤엄치고 있는 상상의 이야기를 실제 공간 속에 연출한다.







▲ 주혜령, 하늘을 나는법1, 가변설치, FRP 우레탄도장, 2015








▲ 주혜령 힐링1, 40x55x30cm, FRP, MDF, 우레탄도장, 2016








▲ 주혜령, 힐링1, 40x55x30cm, FRP, MDF, 우레탄도장, 2016








▲ 주혜령, 거북이, 가변설치, FRP에 우레탄도장, 2013








▲ 주혜령, 거북이, 가변설치, FRP에 우레탄도장, 2013








▲ 주혜령, 물고기, FRP, 무발포우레탄, 우레탄도장, 가변설치, 2013








▲ 주혜령, 물고기, FRP, 무발포우레탄, 우레탄도장, 가변설치, 2013








▲ 주혜령, 소섭이랑 혜구랑, 20x15x30cm, FRP, 우레탄도장, 2013




주혜령의 작업 역시 동시대미술의 다양한 현상들처럼 시. 공간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 할 수 밖 에 없다. 이를 위해 관람자와 형태에 대해 “감각적”으로 공감 할 수 있는 새로운 매체, 설치, 주제 등 다양한 경로에서 모색해 봐야 할 것이다. 어쩌면 존재하지 않는데 존재하는 것이고, 보이지 않지만 어떠한 순간적인 확신에 의해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때문에 손에 잡히지도 않고 형태를 갖고 있지도 않은 한 개인의 판타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작가의 확신은 그가 형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구해야 할 동력인 셈이다.


주혜령(Joo Hyeryoung 朱惠令)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수료

개인전
2017 혼자가 아니야-갤러리 엘르(서울)
2014 I’m the boss-동탄 아트스페이스 (동탄)
2013 거북이 물고기 그리고 나-인사아트센터(서울)

단체전
2017 토끼와 거북이전-하슬라아트월드(강릉)
2017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세종미술관(서울)
2017 mbc로비 전-상암mbc(서울)
2017 100대명반 100대아티스트전-롯데 에비뉴엘아트홀(서울)
2016 나비전-갤러리엘르(서울)
2016 Everyday surroundings-키미아트(서울)
2016 토끼와 거북이전-대명리조트(홍천)
2016 이야기를 담다-원주문화재단 그림책여행센터(원주)
2016 모던 타임즈-갤러리엘르(서울)
2016 대청호미술관 로비프로젝트-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청주)
2016 살롱 드 광화문(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전)-세종문화회관미술관(서울)
2016 미래를 보다(신진작가공모전)-갤러리엘르(서울)
2015 하얀 밤을 날아서-AK갤러리(수원)
2015 종로구 아트윈도우 프로젝트-동대문 성곽공원(서울)
2015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발(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전)-세종문화회관미술관(서울)
2015 뜻밖의 일상-내설악예술인촌공공미술관(인제)
2015 이상한나라의 너와나-문화공장 오산(오산)
2015 love & respect전- AK갤러리(수원)
2014 Ring the bell전(LG핸드폰 콜라보레이션) 전시-롯데갤러리(서울)
2014 바람난 미술 선정 작가(서울문화재단)-서울 시민청/서울어린이병원(서울)
2014 행복한 우리가족 전-부평아트센터(부평)
2014 꼭!꼭! 숨어라 전-신 미술관(청주)
2014 Cool running 전-롯데갤러리(서울)
2014 들여다 봄 전-아트컴퍼니 긱(서울)
2014 어락도 전-내설악예술인촌공공미술관(인제)
2013 토끼와 거북이 전-양평군립미술관(양평)
2011 스위치 전(시립대/홍대 대학원 교류전)-갤러리 빨간벽돌(서울)
2010 유쾌한 상상력 공작소-장흥아트파크(양주)
2010 오감으로 느끼는 색깔여행-장흥아트파크(양주)
2010 시립조각전-공평아트센터(서울)
2009 달콤한 상상력-대안공간 제지마스(서울)
2009 볕드는 쥐구멍전-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안양)
2008 시사회전-대안공간 팀 프리뷰(서울)
2008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전-헤이리 더 차이(파주)

아트페어
2017 화랑미술제-코엑스(서울)
2016 어포더블 아트페어-동대문DDP(서울)
2016 조형아트서울-코엑스(서울)
2015 반야프-반얀트리 호텔(서울)
2015 아트부산-벡스코,(부산)
2015 아트경주-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
2015 BAMA-벡스코, (부산)
2015 화랑미술제​-코엑스, (서울)
2015 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 Kong - conrad hotel. (홍콩)​
2013 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 Kong - JW Marriott hotel. (홍콩)
2013 AHAF -여의도 콘래드호텔, (서울)​

내 작품, 브랜드가 되다.
2017 소마드로잉센터 작가공모
2018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
2017년도 기업 메세나 맞춤지원 .
2017 제13회 대한민국소치미술대.
제12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
2017 소규모 브랜드 아트페어 <.
제2회 서리풀 ART for ART 대상.
2017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
8회 광주여성영화제 포스터 이미.
청담동 갤러리 D'OR SPACE 조각,.
2017 갤러리이안 예술가지원 전.
챌린지(challenge)展_입체부분 .
제27회 한국여성미술공모전
스쾃성수에서 아트북 마켓 셀러.
 
‘짝퉁’ 누명 쓴 덕종어보
총리 “故천경자 유족 위로방안 .
“예술인 일자리 늘리고, 시민 .
'유네스코 인증서 분실·모조품 .
삼수 끝에 거머쥔 '메디치상'….
‘투어리즘’ 주제로 한 제.
부담스러운 뒤풀이 문화
낙후된 우리의 문화재 인식
공공미술 작품 '히어어스', 19일.
“제주도립미술관장 1년, 제주사.
각양각색 젊은 예술인이 말하는 .
道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손바.
 
2017년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
2017 사립박물관 학예인력 지원.
㈜로렌스 제프리스 직원 채용 공.
2017 전국 공·사립(사립대학)박.
삼분의 이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
“왕이 사랑한 보물 – 독.
국립중앙박물관 "쇠,철,강 - 철.
제42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작.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채용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
2017년 한국만화박물관 10차 시.
서울특별시 일반임기제공무원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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