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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춤_허공에 그린 몸짓 a Black Dance in the Air - 문이원展 :: Mixed Media & Video
전시작가 > 문이원(Moon Ewon)             
전시일정 > 2018-04-25 2018-05-01
초대일시 > 없음
관람시간 > Open 11:00 ~ Close 20:00
전시장소 > 갤러리 도스(Gallery DOS)  다른전시 보기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연락처 > 02-737-4678
홈페이지 > www.gallerydos.com
퍼블리케이션 > 준비중
아티클 > 문화일보 :: “말라가는 식물서 역동성 발견”…문이원 개인展 내달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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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Document

『 검은 춤_허공에 그린 몸짓 a Black Dance in the Air - 문이원展 』

Moon Ewon Solo Exhibition :: Mixed Media & Video











문이원, a black dance-1803am
목판에 혼합재료, ø120cm, 2018









전시작가 문이원(Moon Ewon)
전시일정 2018. 04. 25 ~ 2018. 05. 01
관람시간 Open 11:00 ~ Close 20:00
∽ ∥ ∽
갤러리 도스(Gallery DOS)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T. 02-737-4678
www.gallerydos.com









스러져가는 생명의 춤

김선재(갤러리 도스 대표)


자연은 생성과 소멸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예술가에게 다양한 자연의 모습은 창작활동에 소재를 제공해 왔으며 표현 욕구를 갖게 하는 작업의 근간이 되어왔다. 문이원은 주변의 풍경 중에서도 한해살이로 살아가는 식물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그 안에서 미적 가치를 발견하고자 한다. 들판에 핀 순수한 생명체야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표현의 대상이라고 보았으며 이내 곧 스러져가는 식물의 마지막 모습은 자연의 생명력과 함께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해준 매개체가 되었다. 대지 위의 대부분 식물이 가지는 생의 주기는 인간이 가진 시간에 비하면 턱없이 짧지만 그 안에는 우리와 같은 일생이 응축되어 있다. 이처럼 식물은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시간보다 훨씬 느린 다른 차원의 시간 속에서 존재하지만 그 안에서 매우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생존해왔다. 예술의 시작은 이처럼 일상의 평범한 대상을 다시 눈여겨보는 데서 시작한다.

모든 생명은 시간의 축적을 통해 존재하며 탄생과 삶 그리고 죽음의 과정을 거친다. 문이원 작품의 주된 소재로 등장하는 식물은 인간의 삶을 투영한 생명의 본질을 상징한다.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다 보면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쳐 버렸던 놀라운 자연의 생명력을 발견하게 된다. 식물은 모든 만물 중에서도 지극히 여리고 약하지만 질긴 생명력을 지닌 존재로서 땅의 호흡을 상징하기도 한다. 작가는 특히 일 년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발아, 성장, 개화, 결실의 과정을 거친 후 고사하는 식물의 모습에서 생명이 지닌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이를 통해 현실세계에서 삶의 유한성을 인식하고 사회 속에서 생존하는 고독한 자신들의 모습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진정한 존재의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제공하고자 한다.






문이원, a Black Dance in the Air 영상 중 Wind, 2013




죽음을 향해 말라가는 식물의 외형에서 작가는 아이러니하게도 춤을 추는 것 같은 생의 역동성을 실감하게 된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측면이 아니라 긍정적인 측면으로 이를 받아들이고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으며 그 안에 다시금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명체 안에 내재된 유동적인 움직임까지도 함축하기 위해서 식물이 가진 고유의 색상을 배제하고 검은 색의 실루엣만으로 형태를 최대한 생략하며 단순화하여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군더더기 없이 대상이 지닌 생명력을 충실히 전달한다. 작업의 초기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대상을 향한 섬세한 관찰과 드로잉적인 선을 활용한 표현방식에서는 시적인 정서가 느껴지기도 한다.






문이원, a Black Dance 영상에 삽입된 스케치




배경에는 자개가 홀로 자신의 빛을 발하며 대상의 존재를 더욱 부각시킨다. 자개는 현대 회화에서도 다양한 모습의 작품들에 등장해왔으며 수많은 자개 조각들이 나열되어 만들어내는 표면에서는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고유의 마티에르를 얻을 수 있다. 자개가 배열되는 반복과 집적의 구조는 자연의 빛을 머금은 깊이감과 함께 강한 생명의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이처럼 작품 안에서 관람객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는 자개의 빛깔은 생동감을 더해주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준다.

검은 색과는 대조적으로 자개가 발산하는 은은한 빛은 우주의 음양처럼 화면 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흑과 백은 대립하는 힘이지만 완전성을 위해서 서로에게 필요한 상보적 관계로 작용한다. 빛과 어둠, 생성과 소멸의 순환은 자연이라는 전체 속에서 서로가 필요한 음과 양으로서 존재한다. 이처럼 작품 속 식물의 이미지 안에는 삶을 보여주는 동시에 삶 이면에 존재하는 죽음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작가에게 화면은 생명이 살아 숨 쉬고 끊임없이 소멸하는 공간으로 삶과 죽음, 주체와 객체, 부분과 전체인 대립적인 성격을 가진 가치들이 서로 공존하고 화합하는 장소인 것이다.

자연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모든 감각을 두근거리게 한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며 생명에 관한 존재의 근원과 방식에 질문하고 또 대답을 찾기도 한다. 작가는 인간의 삶을 식물에 투영하고 생명이 발현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순환성을 통하여 삶에 대한 본질적 가치를 찾고자 한다. 식물은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정지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화려한 자개 위에 드러나는 검은 실루엣은 우리에게 성장과 소멸이라는 자연의 역동성을 실감하게 해준다. 상극의 힘이 주는 흑과 백의 대비는 자연스럽게 긴장감을 만들어내면서도 서로 상호공존하며 보완하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비록 들판에서 죽어가는 보잘것없는 생명일지라도 예술을 통해 삶의 진리를 얻는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것이 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에서 얻은 사유를 토대로 관람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표현에 대한 재료와 기법이 주는 조형성의 연구를 통해 식물을 재현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이원, a black dance-1803ao
목판에 혼합재료, ø120cm, 2018







문이원, a black dance-1803ak
80x80cm, 목판에 혼합재료, 2018







문이원, a black dance-1710ai
60x40cm
, 목판에 혼합재료, 2017







문이원, a black dance-1710ad
40x60cm, 목판에 혼합재료, 2017









Dances of falling lives

Kim Seonjae(Gallery Dos)


Nature constantly repeats its creation and destruction. The various images out of these cycles have been providing artists with subjects of their creative endeavors and been generous sources of artistic expression and inspiration. Among the varieties in landscapes, Ewon has been getting interested and even fallen attached in annuals, those plants that live only for a year and discovering aesthetic values inherent in them. She takes the pure forms of life blooming in the fields as the objects with their infinite possibilities of expression. The last moments of struggle in the dying annuals therefore should become a medium to have awaken her to the vitality of the mother nature and the truth of life. Although the life cycle of these annuals is to be comparably way shorter than that of our human beings, it would rather be reflective of a lifetime of ours as condensed into that of theirs. This way, they could exist in the different dimension of far slower time than the one human merely witnesses while they move dynamically and survive in their own time. Like this way, art begins from observing everyday ordinary objects

All lives exist while accumulating time, throughout which they should run the process of birth, life and death. Those plants in Ewon’s works symbolize this essence of life as reflective of human lives. Observing various plants, you may identify the wondrous force veiled in nature that you might have just passed by and missed. Even though all the plants as creature are the utmost delicate and weak, they persist in their vitality and stand for the breath of the earth. She seeks out for the beauty of life particularly unfolded in the annual plants just as they sprout, grow, bloom, bear fruits and finally wither in the finite time of a year. Exposing the finite nature of life, her works provides you with a moment of standing away from the society of solitude where you belong and with a changed recognition about what are the true meaning and the value of existing.

What’s ironical has it that her catches of those ‘finale’ moments in withering annuals appears to be lively dances in her works. From those moments of withering and dispersing, she would rather abstract the positive aspects than the negative ones, by elevating it into an art while breathing new forms of life to them. In order to express this utter movement of a life, while taking back the unique colors of the plants but only with their black silhouettes, she simplifies the shapes up to the hilt, clearly to convey their persistent vitality with no frill at all. We shall feel like reading a poem at the early stage of her works throughout her exquisite observations of the objects followed by her expression method of drawing-like lines. As the background, mother-of-pearl gives out its own light all by itself and gives the prominence to the existence of the objects. Mother-of-pearl has in many different ways appeared in the modern art. You can get feels of sensuous extraordinary matiere on the surface on which a myriad of pieces of mother-of-pearl are laid. The structural repetition and accumulation that the array of mother-of-pearl creates deepen the feeling of natural light and emanate the strong energy of life. The inexplicable colors of mother-of-pearl that change according to the angles of viewers add liveliness to her works and catch the viewer’s eyes even more. Black and white have the contrasting forces against each other but they are also in the relationship of mutual complements winning the completeness.

In the same manner, the black color put a contrast to the subdued light that mother-of-pearl emits but they are in harmony with each other like the yin and yang of the cosmos. The circulation of creation and destruction, light and darkness presents itself as yin and yang that must need each other to exist in nature. Those images in her works not only reveal life but imply its entailed death that lies in the inner side of life. To her, a painting board is a space where life breathes and dissipates ceaselessly as well as a place where opposite values like life and death, subject and object, part and whole coexist and harmonize.

Nature itself makes us pounding in all of our senses just by taking a look at it. We humans find our true selves in nature and throw questions and obtain answers about the root and the way of being. Ewon projects human life onto plants and seeks out for the essential values of life from the cycle of birth and death. The annuals seem to stand still except when they tremble by the wind, however, the black silhouettes against the flowery mother-of-pearl provoke you with the profound dynamics of nature in its creation and destruction. The contrasting forces that black and white make naturally create tensions and demonstrate mutual supplementation and coexistence. Even though they are such trivial lives as withering in the fields, should you discover the truth of life through art, they become beautiful things. Throughout this exhibition, she, with her genuine awakenings obtained from nature, sincerely would like to build a bond of comprehension with visitors and propose a new direction based on her studies on the formative factors out of the variety of expressive techniques and materials more than artistic attempts of how to represent some plants.



moon991ewon@gmail.com
moonewon.wixsite.com/moon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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